저 김영희 사모예요^^


지금껏 교회홈페이지를 들어왔건만, 글 쓸때, 로그인을 해야 하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백목사님꺼 아뒤 빌려서 쓰고 있어요~^^


사랑하는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장로님들, 권사님들, 안수집사님들, 집사님들, 성도님들......보고 싶어요....ㅠ.ㅠ


오늘 주일인데, 교회를 못가고 이렇게 집에 있어요. 서린이가 감기가 심하게 걸렸는데, 많이 아픈가 봐요.


울고 보채느라고, 저만 교회갈 준비를 못해, 이렇게 서린이랑 하루종일 꼼짝없이 집에 있답니다. 요녀석 조금전에 잠들었답니다.


약수동 같으면, 자고 있는 아이 안고서라도, 10분이면 걸어서 갈 텐데 말이죠^^ 여기서는 절대 차 없으면, 밖에 못 나간답니다.


주일인데, 집에 있으니 나눔의 교회 생각에 마음이 뭉클해집니다.....받았던 사랑들이 그립고, 목사님이 그립고, 셀 가족들이 그립고, 


여러 성도님들이 그립답니다.


 오늘은 나눔의 교회 중직 선거가 있는 날이라, 많이 분주하겠지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니 선거가 끝난 후에는 평강과 사랑만이


있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라와 나눔의 교회를 위해 섬기고 봉사 할 수 있는 분들이 이제 더 늘어나겠지요...


 백목사님은 대학원 다니면서, 한국에서 접하지 못했던 분야들을 공부하느라, 신경이 쓰이나 봅니다.


내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논문이 있어 요즘 계속 밤새고 있답니다. 은서는 한국의 5살정도 유치원인 preschool를 다니며 외국인


친구들과도 사귀고, 가끔씩, hello, thank you,bye,등 아주 쉬운 영어는 자주 튀어 나온답니다.


서린이는, 처음 왔을 때 무지 힘들게 하더니, 지금은 유아부 예배에서 찬양도 잘 따라하고 율동도 잘 따라하며, 재미있어 한답니다.


저는, 온지 얼마 안되어, 생활고 때문에 homecleaning도 해 보고, 스시집, 키친에서도 한달동안 일 해보고, 지금은 다시 일을 


구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가끔씩 일당제도 일이 있으면 가서 하면서, 여러가지 경험을 쌓고 있답니다.


이곳 호주에서도, D12 제자훈련을 하는 교회들이 몇몇 있습니다. 저희 작은엄마도 은혜와 평강교회라는 곳에서 제자훈련을 받고 있는데


이제 시작한지 3개월밖에 되진 않았지만 정말 뜨겁습니다. 비전을 사모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커져 정말 열정적이랍니다.


그런데..........저는 왜 이렇게 허전하고 부러울까요....D12하는 교회들을 보면서 참으로 부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뜨거움이 있고, 전도폭발이 있고, 열린모임이 있고, 셀안에 교제와 사랑과,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그 시간들이 정말 그립습니다.


사랑하는 나눔의 교회 성도 여러분.....지금 걸어 가고 있는 그 길이 힘들고 포기하고 싶더라도,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키워가고 있는 


교회가 바로 나눔의 교회입니다. 제자훈련받으며, 성장해 가고 변화해 가는 자신을 자랑스러 하십시요. 누군가 나눔의 교회와, 


교인들을 저처럼 부러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담임목사님 사모님....힘내세요!!!!!  양육의 어려움은 어딜가나 언제든지 있겠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변화하고 있으니깐요. 사랑합니다....


시드니의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감도 나오고, 밤, 배, 사과, 귤...함께 먹고 싶네요...ㅎㅎ


참, 청년 이한솔 형제도 저희집에서 함께 있으면서, 일도 하며 돈도벌고, 교회도 얼마나 열심히 섬기는지 몰라요.


성가대며, 청년부 리더까지....정말 든든하고 힘이 된답니다. 오늘도 예배끝나고, 청년부 축구하러 간다네요.


부활주일에는 고기공장에서 열심히 동물 목 따고 있을 ㅋㅋ


창대형제도 합세하기로 했어요^^ 시드니에 잠깐 놀러온다네요. 히히 정말 행복합니다.


농장에서 과일따고 있을 정현자매만 오면 셀모임 할 기세..ㅋㅋㅋ


나눔의 교회.........화!!이!!팅!!!   잘되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11년 4월 10일 주일오후 시드니에서 김영희 드림